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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미외교 핵심'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으로 승진
최선희. [연합뉴스] 북한 대미외교의 핵심인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제1부상으로 승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홈페이지에 전날 열린 최고인민회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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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넘버2 최용해 국가 수반에···북, 김정은 빼고 다 바꿨다
북한의 권력 2인자로 꼽혔던 최용해 노동당 부위원장이 11일 국무위원회 1부위원장 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에 올랐다. 제도적으로 2인자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북한은 또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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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책설 돌던 북한 김영철 건재..하노이 회담 결렬 후 첫 등장
북한의 '대미협상 사령탑'인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오른쪽 맨 끝 붉은 원)이 9일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 참석하며 하노이 북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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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후커 미 백악관 NSC 보좌관 비공개 방한…방중 성과 논의한 듯
앨리슨 후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한반도 담당 보좌관이 28일 오후 외교부를 비공개로 방문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후커 보좌관은 외교부 김태진 북미국장과 한반도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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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보름 만의 공개행보는 군부 행사 “인민군대 전투력 백방으로 강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5~26일 이틀간 평양에서 열린 제5차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주석단에 앉은 군 간부들이 김 위원장의 발언을 받아 적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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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현종은 극비 방미 ‘볼턴 오른팔’ 접촉…한·미 간극 좁히나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미국을 극비리에 방문해 찰스 쿠퍼먼 백악관 NSC 부보좌관(아래 사진)과 회동했다. 백악관 소식통은 26일(현지시간) ’25일 미국을 방문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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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대미협상 투입...靑 중재역 본격화되나
청와대에서 김현종 안보실 2차장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아닌 실무급 인사로서는 처음 백악관과 접촉에 나섰다. 안보실 2차장에 임명된 지 한달 만에 김 차장이 대미 협상 전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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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무거운 발걸음으로 귀환...숙소에선 흔적지우기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귀환길에 올랐다. 김 위원장은 베트남 하노이 바딘광장에 있는 전쟁영웅ㆍ열사 기념비와 호치민 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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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베트남 주석에 “성심성의 편의보장에 감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응우옌 푸 쫑 국가주석이 1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주석궁에서 공식환영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일 “조미(북미) 수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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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시진핑 만난 뒤 협상 실패 대응책 내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합의문 도출에 실패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복잡한 속내가 1일 표출됐다. 전날 북·미 정상회담이 돌연 중도에 끝난 후 베트남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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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회담 비운 北이수용, 현지기업 시찰…“교류협력 기대” 밝혀
27일(현지시간) 이수용 부위원장을 비롯한 북측 고위급 인사들이 베트남 하이퐁시에 위치한 베트남의 첫 완성차 업체인 '빈패스트'(Vinfast)에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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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 2’ 불균형 확대회담…‘수퍼매파’ 볼턴 앞자리 비워둔 이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비롯한 미북 외교 안보라인 인사들이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 확대회담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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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확대회담, 北 김영철·이용호…美 폼페이오·볼턴·멀베이니 배석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8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에서 1대1 단독 정상회담을 하던 중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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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 나란히 걸으며 정원 산책…확대회담 진행 중
[사진 YTN 캡처] 북·미 정상회담 이틀째인 28일(현지시간)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단독회담이 종료됐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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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보지 않고 나란히 앉아 만찬…김여정 대신 이용호 배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베트남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서 친교 만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용호 외무상,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신혜영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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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최소 7박8일 평양 공백, 최장기 외유…정권 안정 자신감
노동신문·조선중앙통신이 27일 “(김정은) 최고영도자 동지께서는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미합중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 상봉하시고 역사적인 제2차 조·미(북·미) 수뇌회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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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대기자의 퍼스펙티브]호찌민·김일성 유산 차이가 경제운명 갈랐다
━ 김정은, ‘베트남식 개방’에 소극적인 이유 김정은의 등장은 요란하다. 그것은 북한식 찬란한 외출이다. 하노이가 떠들썩하다. 경호단은 영도자의 벤츠 리무진을 둘러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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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 앞둔 '워밍업 만찬'···트럼프·김정은 나란히 앉았다
[AP=연합뉴스] 27일 미·북 정상간 환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환한 눈웃음을 보낸 순간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북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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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보란듯…‘김정은 없는 평양' 일주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6일 베트남에 도착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노동신문·조선중앙통신이 27일 “(김정은) 최고영도자 동지께서는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미합중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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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용·현송월 등 할롱베이서 포착…수천 개 돌섬 보며 선상 오찬
[SBS]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에 참석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수행단이 베트남 하노이 경제시찰을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고 SBS가 보도했다. 27일 오전 8시 쯤(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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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용·현송월 등 호텔서 이동…경제시찰 나선 듯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과 접경지역인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 하노이로 타고 갈 전용차에 경호원이 V자 경호를 하며 이동하고 있다.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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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밀치고 먼저 뛰어간 김여정…이번에도 그림자 수행
[JTBC 화면 캡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이자 노동당 제1부부장인 김여정의 그림자 수행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김 부부장은 26일 2차 북미정상회담의 시작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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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회담 올가이드] 북ㆍ미 참모진 누구?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외교ㆍ안보 브레인들이 하노이로 집결하고 있다. 오는 27~28일 정상회담과 확대 정상회담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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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정은, 中종단 65시간 만에 베트남 입성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탄 전용열차가 26일 오전 8시10분쯤 (현지시간)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했다. 지난 23일 평양에서 출발한 지 60여 시간 만이다. 김 위원장의